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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165개국 CNN 통해 5개 관광거점도시 홍보

등록 2022.10.06 09: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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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부산 시작 안동·강릉·전주·목포 순

[서울=뉴시스]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CNN을 통해 5개 관광거점도시(부산·안동·강릉·전주·목포)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한다. 사진은 부산편 홍보영상 캡처.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2.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CNN을 통해 5개 관광거점도시(부산·안동·강릉·전주·목포)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한다. 사진은 부산편 홍보영상 캡처.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2.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세계 165개국의 CNN채널에서 부산·안동·강릉·전주·목포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5개 관광거점도시의 홍보영상을 전세계 165개국 CNN 채널에 두 달간 약 300회 송출한다고 6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지역관광도시 육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제관광 재개에 맞춰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이용 관광공사 지역관광개발팀장은 "코로나19의 감소세가 완연해지며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지금이 한국관광 홍보의 적기"라며 "전세계적 브랜드 파워와 도달률을 가진 CNN을 통해 관광거점도시의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거점도시와 인근 지역도시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7일 부산을 시작으로 5개 도시의 홍보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홍보영상 부산편에는 해운대·감천문화마을 등 대표 관광지, 길거리 음식인 어묵·씨앗호떡 등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이 담겼다.

안동편에서는 하회마을·예끼마을·선상수상길 등을 소개하고 목포편에서는 유달산·해상 케이블카·시화마을 등을, 전주편에서는 한옥마을·경기전·덕진공원·팔복예술공장 등을 소개한다. 강릉편에서는 경포대·정동진·커피거리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와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월 평균 1억명이 넘는 세계인들이 방문하는 CNN 누리집의 온라인 기사 발행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Journey Across the Land of Morning Calm(조용한 아침의 나라로의 여행)'을 주제로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동안 각 관광거점도시의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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