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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연광고 나온다…'담배에 지지 않는 첫 세대' 주제

등록 2022.10.06 12:00:00수정 2022.10.06 14: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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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지지 않는 세대 '노담멤버스'

금연 다짐 스티커 제작 등 이벤트도

[서울=뉴시스]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멤버스' 편 주요 장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7일부터 해당 광고를 송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2.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멤버스' 편 주요 장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7일부터 해당 광고를 송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2.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멤버스' 편을 오는 7일부터 송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차 금연광고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를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협하는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강조한 바 있다.

2차 광고는 시작편과 본편으로 나눈 2편의 광고를 순차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7일 송출 예정인 시작편에서는 청소년들이 담배의 유혹에 당당히 맞서면서, 스스로를 담배에 지지 않은 첫 번째 노담 세대인 '노담멤버스'로 칭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캠페인의 새로운 주제로 알리고,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20일 송출 예정인 본편에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노담멤버스에 가입하고 서로 노담을 다짐하고 약속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함으로써, 노담멤버스 캠페인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할 예정이다.

광고 송출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노담멤버스에 가입한 후 금연 다짐을 담은 나만의 노담멤버스 주문제작 스티커를 만들어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진영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하며 자신이 올바르다고 여기는 가치관은 널리 공유하는 청소년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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