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 4년 만에 돌아왔다
8~10일 2000여명 참가
[고성(경남)=뉴시스]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2018년 *재판매 및 DB 금지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다. 고성군, 고성군체육회(회장 백찬문), 고성군궁도협회(회장 장윤석)가 주최하고 고성군궁도협회가 주관한다.
2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8일 단체전을 연다. 예선은 단순 기록경기이고, 16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9~10일에는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개인전에서 전국의 궁도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을 찾아준 전국의 궁도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애써준 고성군 궁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달 전국 생활체육 역도대회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궁도대회 외에도 검도와 오픈워터스위밍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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