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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황정민에 러브콜…"복수하고 싶다" 왜?

등록 2022.10.06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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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외국인' 김병옥. 2022.10.06.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외국인' 김병옥. 2022.10.06.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병옥이 지성미를 뽐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알고 보면 우리도 여린 남자랍니다' 특집으로 김병옥, 이철민, 김준배, 이호철이 대한외국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원샷원킬로 정답을 맞히며 5단계까지 쭉쭉 올라가던 김병옥은 점잖은 모습으로 정답을 주워 먹기도 하며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6단계의 '대한외국인' 모에카는 "여기서 막겠다"며 당찬 포부로 대결에 나섰지만, 김병옥은 "최선을 다해서 건너가 보겠다"며 퀴즈에 임했다. 5대 일간지를 읽는 김병옥은 문제가 다 나오기도 전에 정답을 맞히며 퀴즈 보스에 올랐다.

하지만 보스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병옥은 퀴즈의 신 에바와 10단계 마지막 퀴즈 대결에서 패하면서 '여린 남자' 팀의 승리는 물 건너갔다. 최종 승리는 못했지만, 그는 '여린 남자'들 중 유일하게 10단계에 올랐다.

한편, 김병옥은 "항상 당하는 입장이라 복수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징글징글한 악역 연기를 잘하는 배우 황정민 씨와 연기하고 싶다. 그런 악당의 피해자로서 치열하게 각본 짜고 복수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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