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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식] 수리사 산사음악회 8일 개최 등

등록 2022.10.06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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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음악회 현장.

2018년 음악회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군포 올래 행복 축제’ 일환으로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사찰 수리사에서 ‘산사 음악회’가 열린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북한강에서' '탁발승의 새벽 노래' 등 음유 시인으로 불리는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 부부는 관객을 직접 마주하는 공연장에서만 노래하는 가수로 정평 받는다.

관람객은 사찰 입구 수리산 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데크 길을 따라 경내까지 걸어가야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인 수리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사찰로 수리산 남서쪽 중턱에 위치한다.

한편 모두 오시라는 뜻의 ‘군포 all 來 축제’는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 대전, 평생학습 축제, 등 8개 축제가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019 환경한마당 현장.

2019 환경한마당 현장.


◇ ‘군포 환경 한마당’ 개최

경기 군포시는 오는 8일 제34회 군포시민의 날을 맞아 ‘에코 투게더 지구사랑 plus+’를 주제로 군포 지속 가능한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군포 환경 한마당’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50분 군포중학교 ‘한울’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부스 체험, 나눔장터, 생태교육, 우리 동네 쓰담 달리기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시민이 친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가죽 지갑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뜨기,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등 27개 부스의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우리 동네 쓰담 달리기 챌린지’를 진행하는 가운데 사진과 소감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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