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해국제음악제, '스펙트럼’ ‘빛의 향연’ 2개 공연 개최

등록 2022.10.06 11:11: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2일 서부문화센터 스펙트럼

15일 문화의전당 빛의향연

김해국제음악제 스펙트럼

김해국제음악제 스펙트럼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할 2개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2일 오후 7시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제버린 폰 에카르트슈타인 피아노 독주회 ‘스펙트럼’을 공연한다.

스펙트럼은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그랑프리(2003년 1위)를 비롯해 부조니(1998년), 리즈(2000년) 등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한 제버린 폰 에카르트슈타인의 피아노 독주회다.

15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드뷔시, 스크리아빈, 프랑크와 함께하는 ‘빛의 향연’이 열린다.

빛의 향연은 김해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이동신), 피아니스트 제버린 폰 에카르트슈타인, 김해시립합창단(지휘 최인환), 베이스 박상진이 선사하는 드뷔시와 프랑크, 스크리아빈 음악의 향연이다.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해마다 기념 주기를 맞이한 작곡가들을 집중 조명해 시민을 위한 예술공연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피아노 국제음악제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빛깔의 영감’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개최돼 이달 마무리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프랑크, 드뷔시, 스크리아빈이 남긴 아름다운 클래식의 향연을 통해 깊은 감동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국제음악제 빛의향연

김해국제음악제 빛의향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