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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청약통장 이자율 인상 검토…최저주거기준 20㎡로"

등록 2022.10.06 12:37:21수정 2022.10.06 15: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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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주거기준 17㎡에서 20㎡로 올리는 것 적극 검토"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현재 연 1.8%인 주택청약통장 이자율에 대해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 "2016년부터 1.8%인 주택청약통장 이자율을 올려야 하지 않느냐"라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또 최저주거기준 상향 문제에 대해서도 "17㎡에서 20㎡로 올리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맹 의원은 "2004년부터 최저주거기준이 4.2평으로 이젠 바꿀 때가 되지 않았느냐"라고 지적했다. 또 "공공임대주택 장기 미임대 재고량이 2020년 기준으로 173만채"라며 "이걸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당연히 공급이 늘지 않겠느냐. 정책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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