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스트리트댄스 ‘미니블랙뮤직페스타’ 8일 의정부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가 8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인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

15, 16일 열리는 의정부 블랙뮤직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다.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에는 지난달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참가해 스트리트 댄스(힙합, 비보이, K팝댄스 등)를 선보이고 심사위원이 예술성, 무대매너, 창의성, 역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정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도시의 꿈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의 창의성 발전을 위해 창작 및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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