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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등록 2022.10.06 13: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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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오는 12월27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취약계층(중앙 지자체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의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를 중점 조사하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상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생존 여부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에 대한 실태조사도 이뤄진다. 이들 중점 조사대상 가구는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특히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 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조사 대상자가 정부24(모바일)에서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이다. 단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더라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수립의 밑바탕으로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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