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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체 대표들과 지역인재 육성 방안 논의

등록 2022.10.06 13: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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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에서 인력 미스매치 해소 간담회 개최

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역·대학 연계 협업 강화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6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에너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투자협약 시범사업' 참여 기업체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10.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6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에너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투자협약 시범사업' 참여 기업체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10.0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6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에너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투자협약 시범사업' 참여 기업체 대표들과 지역인재-기업체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ICT,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 항공 등 도내 산업분야 기업체 대표, 연구소장,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관련 의견을 공유하고, 청년 인구 유입 유도 및 유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내 다양한 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학령인구 감소 및 수도권 인구 집중 대응을 위해선 경남의 주력산업 분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창업을 통해 지역에서 정주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다.

오종수 경남도 교육담당관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 및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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