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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지 조성" 전주시, 교통·가로환경 특별정비

등록 2022.10.06 14: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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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가을 축제와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과 시민을 위해 교통 대책 및 가로환경 특별정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2022년 전주비빔밥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전주한옥마을 향교길과 동문길 일원을 대상으로 노점상 접근을 차단한다. 또 행사 기간 중 적발된 노점상은 즉시 철거한다.

전주비빔밥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3개반 8명으로 구성된 주정차 단속반도 가동한다. 단속반은 행사장 주변에 불법주정차된 차량을 지도·단속한다.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 견인조치하는 등 강력히 단속한다.

또 오는 8일 ‘차 없는 거리-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문길 일부 구간에 대해 행사장 주변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을 강화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한다. 지난달 26일부터 가로환경 정비반(3개반 10명)을 편성해 전주한옥마을 일원과 주요간선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좌판 노점과 포장마차, 손수레 등 노점상을 조사했다.

구 관계자는 "전주의 문화 축제를 관람하는 방문객이나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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