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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서 '2022 민락맥주축제' 개최 분위기 고조… 8~9일

등록 2022.10.07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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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서 '2022 민락맥주축제' 개최 분위기 고조… 8~9일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서 도심 속 맥주축제가 열린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8~9일 '2022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민락 로데오거리 광장에 1000여 명의 축제 참가자들이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설치된다.

또 민락2지구 상권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가입된 190개 가맹점 할인쿠폰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가족 누구나 즐기는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에 달빛스테이지 공연무대도 설치한다.

마술, 댄스공연 등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시간별로 펼쳐지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40여 마켓 운영자들이 참여하는 야간프리마켓도 열린다.

김광회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민락맥주축제를 통해 민락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민락상권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며 "재단은 앞으로 다양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의정부가 여행의 도시, 쇼핑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민락상권 활성화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민락 크리스마스축제'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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