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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흐리다 오후부터 맑음...아침 최저 9~12도

등록 2022.10.07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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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깡통열차를 타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2.10.05.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깡통열차를 타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2.10.0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7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8~15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2도 등 9~1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7~19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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