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키우던 불독 공격으로 2살·5개월 남매 죽고 모친 입원 중태
[서울=뉴시스]미 테네시주 멤피스 북쪽에 위치한 셸비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어린 남매 2명과 이들의 어머니가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 2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남매 2명이 숨지고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중태라고 관계자들이 6일 밝혔다. <사진 출처 : 트위터> 2022.10.6
셸비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불독 2마리가 5일 오후(현지시간) 셸비 포레스트 주립공원 인근 집에서 2살 소녀와 5개월 된 소년,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현장에서 숨졌고 그들의 어머니는 위독한 상태로 멤피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개들이 왜 이들을 공격했는지는 알 수 없다. 보안관실은 사건에 대해 활발하게 조사하고 있지만 더 이상의 정보는 즉시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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