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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키우던 불독 공격으로 2살·5개월 남매 죽고 모친 입원 중태

등록 2022.10.06 2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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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 테네시주 멤피스 북쪽에 위치한 셸비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어린 남매 2명과 이들의 어머니가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 2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남매 2명이 숨지고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중태라고 관계자들이 6일 밝혔다. <사진 출처 : 트위터> 2022.10.6

[서울=뉴시스]미 테네시주 멤피스 북쪽에 위치한 셸비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어린 남매 2명과 이들의 어머니가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 2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남매 2명이 숨지고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중태라고 관계자들이 6일 밝혔다. <사진 출처 : 트위터> 2022.10.6

[멤피스(미 테네시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테네시주 멤피스 북쪽에 위치한 셸비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어린 남매 2명과 이들의 어머니가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 2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남매 2명이 숨지고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중태라고 관계자들이 6일 밝혔다.

셸비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불독 2마리가 5일 오후(현지시간) 셸비 포레스트 주립공원 인근 집에서 2살 소녀와 5개월 된 소년,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현장에서 숨졌고 그들의 어머니는 위독한 상태로 멤피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개들이 왜 이들을 공격했는지는 알 수 없다. 보안관실은 사건에 대해 활발하게 조사하고 있지만 더 이상의 정보는 즉시 공개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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