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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이준석 추가 징계에 "보수의 '자유' 사라져"

등록 2022.10.07 01:07:00수정 2022.10.07 0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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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사진=허은아 의원실) *재판매 및 DB 금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사진=허은아 의원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오늘은 이준석 개인이 아니라, 보수의 '자유'가 사라진 날"이라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유 없는 보수는 힘에 의해 지배되는 권위주의에 불과할 뿐"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은 없고 ‘힘’만 있는 일방통행 정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다만 "하지만 잠시 흔들릴 뿐 다시 바로서겠다"며 "비상식적인 권위와 공정하지 않은 힘과의 싸움에서 결코 되돌아서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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