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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8월 경상수지 30.5억 달러 적자…4개월 만에 적자 전환

등록 2022.10.07 08:00:00수정 2022.10.07 0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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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사상 최대 무역 적자를 기록했던 8월 경상수지가 30억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2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8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전년동월대비 104억9000만 달러 감소해 30억5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지난 4월(-8000만 달러) 이후 4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경상수지는 4월에는 외국인 배당 지급,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무역 적자 등의 영향으로 2020년 4월(-40억2000만 달러) 이후 2년 만에 적자를 보였다가 5월부터 흑자 기조를 이어왔으나 흑자폭은 매달 줄었다.

상품수지는 전년동월(60억3000만 달러) 대비 104억8000만 달러 감소해 44억50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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