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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아프리카에 '스타트업 정책지원' 노하우 전수

등록 2022.10.07 08: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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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탄자니아 정책담당자 36명 연수

탄소중립 지원사업 등 중기정책들 소개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7일 유엔해비타트(해비타트)와 함께 아프리카 스타트업 정책담당자의 정책수립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수는 서울과 르완다·탄자니아 현지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웨비나(웹·세미나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르완다·탄자니아 주요 정부부처와 산하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정책담당자 36명이 참여했다.

각 사업을 담당하는 중진공 직원들이 참여해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정책자금, 연수 등 주요사업과 탄소중립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또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 3년간 20개국 341명의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책연수를 진행했다"며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지원 경험을 전수해 협력 국가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신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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