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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와 PHA 활용 제품 개발 확대

등록 2022.10.07 0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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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사진 오른쪽)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동참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사진 오른쪽)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동참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유한킴벌리와 해양 생분해 바이오 플라스틱(PHA)을 활용한 제품 개발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참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지속가능소재를 개발하고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간 협력체다. 유한킴벌리가 출범,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지속가능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 인식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노력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 활용 제품개발 및 공급 기반 기후변화대응과 ESG 경영 실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생활속 일회용품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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