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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찾아가는 인권경영 간담회 개최

등록 2022.10.07 0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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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조직·협력사 대상 인권 존중 문화 확산

[서울=뉴시스] 찾아가는 인권경영 간담회 모습.

[서울=뉴시스] 찾아가는 인권경영 간담회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공단 지방조직(충청권·동남해)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경영 간담회는 지방조직 근무자를 위한 밀착형 인권 보호 캠페인이다. 공단의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조직 신설과 구성원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지방조직 근무자와 신규직원에 대한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직급별 맞춤형 인권교육과 인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로 대상을 확대 시행했다. 인권교육뿐만 아니라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신고 채널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간담회 대상을 어촌계와 지역주민까지 확대해 인권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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