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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 호우특보 해제됐지만 강릉·동해·삼척 강한 비

등록 2022.10.07 0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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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 호우특보 해제됐지만 강릉·동해·삼척 강한 비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7일 오전 강원 영동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삼척 평지에는 오전 8시1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오전 7시에는 강릉평지 호우경보와 양양평지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누적 강수량은 6일 0시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강릉 연곡 139.5㎜, 강릉 주문진 138.5㎜, 양양 136.5㎜, 고성 112.5㎜, 삼척 85.0㎜ 등이다.

영동은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생성된 강수대가 해안가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7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릉, 동해, 삼척은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영서는 오후 3~6시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지형의 영향을 받는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주변 지역보다 더욱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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