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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빈티지시티', IDEA 디자인어워드 수상

등록 2022.10.07 0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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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빈티지 전문 플랫폼…서비스 품질·디자인 우수성 인정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일본 빈티지 패션 전문 플랫폼 ‘빈티지시티'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2022.10.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일본 빈티지 패션 전문 플랫폼 ‘빈티지시티'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2022.10.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네이버는 일본 빈티지 패션 전문 플랫폼 ‘빈티지시티'가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 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빈티지시티는 오프라인 스토어의 쇼핑 경험을 온라인으로도 확장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빈티지시티는 일본 각 도시의 다양한 오프라인 빈티지 스토어와 상품을 모아서 소개하는 일본 최초의 빈티지 전문 플랫폼이다. 전문 판매자와 개인 간 거래(C2C)를 지원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이 패션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출시 1년 8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일본 전 지역에 위치한 500개 이상의 스토어가 빈티지시티에 입점했다.

빈티지시티는 오프라인 빈티지 숍의 개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판매자에게는 온라인 스토어 관리 및 편리한 상품 등록 툴을 제공하고, 각 지역의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채팅기능도 제공한다.

또 세분화된 필터 및 검색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스토어와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패션 콘텐츠 생산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빈티지시티는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애플리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명원 네이버 리더는 “세계 최초로 빈티지 숍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이 바로 빈티지시티”라며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살려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빈티지 스토어를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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