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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승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확률 30.6%로 1위

등록 2022.10.07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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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18%

[피닉스=AP/뉴시스] LA 다저스 선수단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9.14

[피닉스=AP/뉴시스] LA 다저스 선수단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9.14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일(한국시간) '2022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이 종료된 가운데 포스트시즌 12개 팀이 확정됐다.

미국 ESPN은 시뮬레이션 결과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30.6%로 1위다"고 분석했다.

ESPN은 "다저스는 강한 로스터와 팜 시스템을 갖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강점과 스타 파워를 갖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다저스의 수비는 견고하지만, 다소 불안한 불펜은 다저스의 약점이다"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111승 51패의 놀라운 승률을 기록해 역대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팀 평균자책점이 2.80에 불과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의 기록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승 확률 18.0%로 2위, 뉴욕 양키스는 15.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2.5%라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1.9%, 김하성이 활약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3%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7%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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