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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서울오픈 챌린저 출전 무산…허리 통증 때문

등록 2022.10.07 16: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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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복귀전 치를 예정이었으나 훈련 중 허리 통증 재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테니스 정현(권순우와 팀)이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린 ATP 250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복식 준결승 니콜라스 바리엔토스(콜롬비아), 미겔 앙겔 레예스 바렐라(멕시코)와 경기를 하고 있다. 결과는 세트스코어 0-2로 결승 진출 실패. (사진=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2.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테니스 정현(권순우와 팀)이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린 ATP 250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복식 준결승 니콜라스 바리엔토스(콜롬비아), 미겔 앙겔 레예스 바렐라(멕시코)와 경기를 하고 있다. 결과는 세트스코어 0-2로 결승 진출 실패. (사진=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2.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정현(26)의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올오픈 챌린저 단식 출전이 무산됐다.

허리 통증 때문이다.

정현은 당초 10일 개막하는 서올오픈 챌린저 단식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7일 훈련 도중 통증을 느꼈고, 결국 대회 출전을 철회하기로 했다.

2018년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에 오르며 한국인 메이저 대회 단식 역대 최고 성적을 냈던 정현은 허리 통증으로 2020년 9월 프랑스 오픈 이후 2년 간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달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복식에 권순우와 한 조로 출전, 4강까지 오르며 부활을 기대케했다.

그러나 다시 허리 통증으로 쉬어가게 되면서 단식 복귀 시점은 불투명해졌다. 정현은 최근 2년 사이 단식에 나서지 않아 단식 세계 랭킹이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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