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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 250 앞세워 라이프스타일 아우른다…치킨 브랜드와 협업

등록 2022.10.07 19: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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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음악 담긴 한정음반 '후르츠 칵테일' 발매

[서울=뉴시스] 후르츠 칵테일. 2022.10.07. (사진=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후르츠 칵테일. 2022.10.07. (사진=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악 레이블 '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 And Natives Alike·BANA·바나)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7일 BANA에 따르면, 이 레이블은 치킨 브랜드 '효도치킨'과 손 잡고 오는 15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연남동 '채널 1969'에서 협업 기념 파티를 연다.

BANA는 한국적 특색을 담은 이 브랜드의 매장 음악을 맡았다. 이 협업을 기념해 매장 음악이 담긴 한정 음반 '후르츠 칵테일'을 발매한다.

이번 매장 음악을 최근 가장 핫한 DJ 겸 프로듀서 이오공(250)이 프로듀싱해 눈길을 끈다. 올해 자신의 첫번째 음반 '뽕'을 발표해 국내외에서 주목 받은 뮤지션이다. 엔시티(NCT) 127, 있지(Itzy) 같은 인기 K팝 아이돌 그룹 음악도 만들었다. 특히 최근 신드롬을 일으킨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노래를 프로듀싱해 크게 화제가 됐다.

[서울=뉴시스] 250. 2022.09.23.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바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50. 2022.09.23.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바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파티는 250을 호스트로 에스피오네(Espionne), 라이언클래드(LIONCLAD) 등이 출연한다. 효도 치킨 메뉴 개발에 참여한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주옥의 신창호 셰프도 참석한다.

BANA는 최근 음악 레이블을 넘어서는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 해외에선 음악 레이블들이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는 음악을 주무기로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대표적인 곳이 메종 키츠네다. 음악 레이블로 시작해 패션으로 확장한 프랑스 브랜드다. 화장품 회사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협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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