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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제조 모더나 코로나 2가 백신 허가

등록 2022.10.07 16:53:06수정 2022.10.07 17: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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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급 안정성 강화,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 발판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정 거쳐 생산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코리아 국내 제조 코로나19 2가 백신인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를 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엘라소메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1(이멜라소메란)에 대응하는 2가 백신이다. 18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접종되며, 용법·용량은 ‘기초접종 또는 추가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 이후 0.5 mL 추가접종’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달 8일 수입 허가받은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와 같은 원료의약품을 해외에서 공급받아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충진·표시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허가가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과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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