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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지만 쌀쌀한 바람…예년보다 기온 '뚝'

등록 2022.10.08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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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지만 쌀쌀한 바람…예년보다 기온 '뚝'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8일 인천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전날보다 2~5도 더 떨어져 평년 아침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8도, 남동구 9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0도, 동구·미추홀구 11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구·연수구·중구 2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 20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기온은 평년보다 3~6도가량 낮아 최고기온이 20도 내외가 되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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