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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유력

등록 2022.10.07 2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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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주 초께 수석부의장 내정할 듯

[대구=뉴시스]경북지역 전직 시장·군수 30여명이 지난 2월8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경북도당 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 감사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사진=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제공) 2022.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경북지역 전직 시장·군수 30여명이 지난 2월8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경북도당 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 감사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사진=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제공) 2022.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 직속 통일 정책 관련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다음주 초께 내정할 가능성이 큰데, 이 자리에 김 전 지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통상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주로 대통령 측근이나 여권 정계 원로들이 맡아왔다.

김 전 지사는 경북도지사 3선을 지냈으며, 대통령 선거 때는 경북지역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 윤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다. 

앞서 윤 대통령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내정하는 안을 검토했다가 막바지에 철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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