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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절기 한로 '대체로 흐림'…저기압 영향 비 조금

등록 2022.10.0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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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새별오름을 찾은 관광객들이 억새길을 걸으며 가을 계절을 만끽하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새별오름을 찾은 관광객들이 억새길을 걸으며 가을 계절을 만끽하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찬 이슬이 맺히는 절기 한로(寒露)이자 토요일인 8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과 밤동안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 정도로 많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침최저기온은 16도 내외(평년 16~18도), 낮최고기온은 21~22도(평년 23~25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부는 동부 앞바다와 제주남동쪽안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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