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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자協, '11월의 차'에 XM3 하이브리드 선정

등록 2022.11.07 09:48:17수정 2022.11.07 09: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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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높은 점수

[서울=뉴시스] XM3 E-TECH 하이브리드.(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2.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XM3 E-TECH 하이브리드.(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2.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11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가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36점(50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을 받았다.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는 7.7점을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을 지닌 차"라며 "공인 복합 연비는 17.4㎞/ℓ로 우수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등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돼 있어 안전 운전을 돕고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엔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8월 쌍용자동차 토레스 ▲9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10월 폭스바겐 ID.4가 이달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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