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이오닉6,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등록 2022.11.17 15:23: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2.8.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2.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닉 6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 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 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 사고로 에어백이 전개되면 긴급구난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와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 주행 보조시스템은 도로 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유럽법인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상품·마케팅 담당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동시에 우리의 전기차 모델이 가장 안전한 차량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