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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기차 무선충전 플랫폼 공개..."3시간에 완충"

등록 2022.11.21 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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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기차 무선충전 플랫폼 공개..."3시간에 완충"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선보인다.

쌍용차는 21~2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에서 무선전력 우수제품들과 무선 충전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가 선보이는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코란도 이모션에 22㎾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충전하는 데 3시간 정도 걸린다.

유선 충전 시스템의 케이블 무게로 인한 고객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다. 쌍용차는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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