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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제안' 플랫폼 명칭변경…"새이름 골라주세요"

등록 2022.11.28 06:00:00수정 2022.11.28 06: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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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시민 선호도 조사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시청 전경. 2022.10.0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시청 전경. 2022.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시민제안 플랫폼의 소통창구 기능을 강화하고, 서울시 대표 시민제안 창구임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새 이름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민주주의 서울'은 그동안 시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서울시는 민주주의 서울이라는 명칭이 시민제안 창구라고 인지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가 마련한 4개의 후보는 ▲상상대로 서울 ▲서울 상상마루 ▲서울 상상통통 ▲천만상상 발언대 등이다.

선호도 조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민주주의 서울 및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투표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명칭이 결정된다.

이종선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서울시 대표 시민제안 플랫폼의 새 이름을 선정하는 데에 시민들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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