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제안' 플랫폼 명칭변경…"새이름 골라주세요"
28일부터 시민 선호도 조사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시청 전경. 2022.10.05. [email protected]
현재 운영 중인 '민주주의 서울'은 그동안 시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서울시는 민주주의 서울이라는 명칭이 시민제안 창구라고 인지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가 마련한 4개의 후보는 ▲상상대로 서울 ▲서울 상상마루 ▲서울 상상통통 ▲천만상상 발언대 등이다.
선호도 조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민주주의 서울 및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투표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명칭이 결정된다.
이종선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서울시 대표 시민제안 플랫폼의 새 이름을 선정하는 데에 시민들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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