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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OB' 한 자리에…KCTA 홈커밍데이 개최

등록 2022.11.27 09: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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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A 홈커밍데이 개최…협회 업적과 발자취 공유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목표

[서울=뉴시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994년 4월 협회 공식 출범 이후 협회를 거쳐나간 미디어 업계 종사자들과 전직 협회장 등 임원을 초청하는 '2022 KCTA 홈커밍데이'를 지난 25일 중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994년 4월 협회 공식 출범 이후 협회를 거쳐나간 미디어 업계 종사자들과 전직 협회장 등 임원을 초청하는 '2022 KCTA 홈커밍데이'를 지난 25일 중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케이블TV의 근간을 다지고 IPTV, 위성방송,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유료방송사 곳곳에서 활약 중인 케이블TV방송협회의 OB(올드보이) 멤버가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994년 4월 협회 공식 출범 이후 협회를 거쳐나간 미디어 업계 종사자들과 전직 협회장 등 임원을 초청하는 '2022 KCTA 홈커밍데이'를 지난 25일 중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협회가 걸어온 지난 27년간의 업적과 발자취를 공유하고 함께 열어 갈 30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삼렬 4대회장(전 부산MBC사장)을 비롯해, 길종섭 7대회장 (전 KBS대기자), 배석규 10대회장 (전 YTN사장) 등 케이블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을 진두지휘한 전직 협회장들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IPTV, 위성방송, OTT, 통신, 콘텐츠 등 미디어산업 전반에 걸쳐 현업에서 활동 중인 50여명의 OB멤버들도 행사에 참석해 재직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고 앞으로 케이블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도 공감대를 표했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협회는 오늘을 기점으로 하나의 연대 의식을 가지고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함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많은 과제에 대해 선배님들의 애정 어린 조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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