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소원면 승용차 불 야산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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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26일 오후 10시30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의 도로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22대, 인력 67명을 동원해 2시간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와 야산 330㎡ 등이 불에 타 5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커브길에서 잡목을 들이받는 교통사고 후 엔진 쪽에서 발화돼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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