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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리투아니아 대학 간 교류협력 확대한다

등록 2022.11.27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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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경북대 방문…교류 협력 확대 논의

리차르다스 쉘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가 경북대 홍원화 총장과 리투아니아 대학과의 교류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리차르다스 쉘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가 경북대 홍원화 총장과 리투아니아 대학과의 교류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경북대는 리차르다스 쉘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가 대학을 방문해 홍원화 총장과 리투아니아 대학과의 교류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홍 총장과의 대담에서 쉘레파비치우스 대사는 경북대와 빌니우스공과대학 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전자공학, 생명공학 등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분야 확대와 공동연구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홍 총장도 경북대와 리투아니아 대학 간 교류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대담에는 경북대 동문인 박광범 리투아니아 명예영사(대구 미르치과병원장)가 동석했다.

경북대는 빌니우스공과대학, 빌니우스대학, ISM 경영경제대학 등 리투아니아 3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3+1복수학위제,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에는 4명의 리투아니아 학생이 학부 과정에 수학 중이며, 경북대는 리투아니아에 올해 7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주한 리투아니아대사관은 지난해 개설됐으며, 쉘레파비치우스 대사는 지난 10월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로 부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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