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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6일 2367명 확진…백신접종률 전국평균 이하

등록 2022.11.27 1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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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6일 2367명 확진…백신접종률 전국평균 이하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67명(해외유입 2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17만7884명(해외유입 2039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와 북구가 각각 433명이고, 뒤를 이어 동구 383명, 달성군 283명, 서구 149명, 남구 132명, 중구 68명 순이다. 타 지역은 7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30.5%, 50대 15.3%, 40대 14.6%, 30대 11.9%, 10대와 20대 각각 11.2%, 10대 미만 5.5%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611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6718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5022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9.1%(197병상 중 77병상)이다.

 한편 한편 대구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기초 접종 84.1%, 3차 접종 59.2%, 4차 접종 11.3%, 동절기 접종 3.4%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 평균 접종률은 기초 접종 87.1%, 3차 접종 65.7%, 4차 접종 14.8%, 동절기 접종 4.9%이다. 대구시는 고령층 등 면역취약자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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