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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제야의 종 타종식 ‘500인 대합창단’ 모집

등록 2022.11.27 1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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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주시 '제야의 종' 타종

2019년 경주시 '제야의 종' 타종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문화재단은 연말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여할 ‘500인 시민 합창단’을 모집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타종식은 12월 31일 오후 11시 봉황대 인근 신라대종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리며 지난 25년간 우호를 다지고 있는 익산시와 이원중계한다. 양 지역 시민들의 대합창과 교차 타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합창단은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경주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와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참여자에게는 머플러와 목도리,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1회 무료관람권을 제공한다. 

경주문화재단은 합창단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염원을 담아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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