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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 김승수와 독대 후 진실 추적 시작

등록 2022.11.27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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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룹'. 2022.11.27.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룹'. 2022.11.27. (사진 = 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중전 김혜수가 아들 배인혁 죽음의 진실에 한발 다가선다.

2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박경우(김승수 분)의 독대를 통해 감당하기 힘든 사실을 접하게 된다.

지난 13회에서는 죽은 세자(배인혁 분)의 담당 어의였던 권의관(김재범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세자의 의뭉스러운 죽음에 온갖 의심과 고초를 겪은 힘없는 의관인 줄 알았으나 역모를 꾀하고 황숙원(옥자연 분)의 사주를 받아 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자임이 드러나더니 결국 폐비 윤씨(서이숙 분)의 하나 남은 아들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권의관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던 중전 화령은 그를 다시 궁에 복귀시켜 세자 죽음의 진실을 함께 알아내 보자며 덫을 놓은 상황이다. 권의관 역시 화령의 수를 눈치채고 있어 이들의 진실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전 화령이 박경우와 독대 중인 상황이 공개됐다. 세자 경합을 통해 교지를 받들고 복직한 박경우가 국왕 이호(최원영 분)와 어릴 적 막역한 사이였다는 것을 안 화령이 그를 통해 알고자 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고고한 화령과 신중한 박경우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을 통해 두 사람의 대화가 심상치 않은 사안일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제작진은 "과연 화령은 박경우로부터 어떤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것인지, 화령의 심장을 내려앉게 만들 일이란 무엇일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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