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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원도심 범일역 인근으로 사무실 이전

등록 2022.11.28 09: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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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시대 마감…12월 3일 누리엔빌딩으로 이전

부산관광공사, 원도심 범일역 인근으로 사무실 이전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설립 후 10년간의 동부산 시대를 뒤로 하고 원도심 인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공사는 오는 12월 3일 범일역 인근 누리엔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해운대구 일대에서 10년 간 사무실을 운영해왔다.

공사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부산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동부산의 관광동력은 어느 정도 확보됐다고 판단하고 서부산권과 원도심을 두고 고민했다"며 "북항과 연계한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2년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아르피나유스호스텔, 부산시티투어가 통합해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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