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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베 이커머스 워크숍' 개최…민관 협력 강화

등록 2022.11.28 09: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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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中企 이커머스 시장 진출 활성화 기회"

[서울=뉴시스]안정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성장본부장이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2 한-베 이커머스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제공) 2022.1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정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성장본부장이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2 한-베 이커머스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제공) 2022.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2022 한국-베트남 이커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양국 정부 기관 관계자와 티키, 파도, 우아한형제들 베트남 법인 등 민간 기업 전문가가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관련 정부 정책·현지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이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양국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 심재윤 주호찌민 중기영사, 응웬 티 프엉 짱 베트남 산업무역부 전자상거래담당국 과장, 응웬 화 끄엉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이커머스 플랫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정곤 본부장은 "지난해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 중 2위이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한-베트남 중소벤처기업의 상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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