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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 발전 방안 모색'…제주교육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22.11.28 09: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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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한라컨벤션센터서

박웅현 소장·이혁규 총장 강연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교육청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2022 제주교육 심포지엄'을 다음 달 2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고 제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제주교육 가족, 유관단체 교육 관계자, 제주도민, 타시·도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열린다.

기조 강연은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의 저자이며 인문학 강독회로 잘 알려진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이 맡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 '수업 비평가의 시선' 등의 저자이며 한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위한 연구와 실천에 앞장서 온 이혁규 청주교육대 총장이 주제강연에 나선다. 

토론에서는 전제응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이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류현종 제주대 교수, 김영관 제주교육청 장학관, 한민철 대흘초 교사가 의견을 나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주의 미래 교육을 위한 집단 지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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