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외국인 유학생 동작경찰서 경찰 체험 프로그램 참여
동작경찰서 경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숭실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숭실대 국제처는 지난 24일 서울동작경찰서에서 실시한 경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중국 국적의 숭실대 외국인 유학생 6명과 국제처 직원, 동작경찰서 관계자 7명 등이 본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112 상황실 견학, 과학수사팀 견학 및 지문채취, 경찰 제복 및 장비 체험, 범죄 예방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학 수사팀 지문채취, 경찰 제복 및 장비 체험 후 기념사진 촬영 활동은 유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숭실대 국제처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진행한 모의 체험 형식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초기 대응 방법 등 실질적으로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숭실대 국제처는 SNS 유학생 범죄예방 홍보단을 운영해 유학생들의 범죄 피해 방지에 힘쓰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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