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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베트남 하장성과 외국인 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

등록 2022.11.28 1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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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28일 최재형 보은군수가 베트남 하장성에서 해당 도시 관계자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2.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28일 최재형 보은군수가 베트남 하장성에서 해당 도시 관계자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2.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우호 도시인 베트남 하장성과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하장성을 찾은 최재형 보은군수는 4박6일의 일정동안 양 기관의 주요 현안 논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의를 진행했다.

베트남 하장성은 지난 2019년 군과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우호 도시로 3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2020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명 공급을 약속했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성사되지 못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필리핀 앙헬레스시, 필리핀 마갈랑시에 이어 세 번째 농촌 인력 확보 채널을 구축했다.

최 군수는 "양 기관의 발전과 우리 군의 농촌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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