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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주일대사관, 도쿄서 제1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 개최

등록 2022.11.28 1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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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한국연구재단·한국화학공학회 공동주관

'제1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성균관대 *재판매 및 DB 금지

'제1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성균관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성균관대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제1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부제는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명공학 혁신도모'로 2016년 노벨상 수상자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오 분야 민간-정부-산학 주요 석학들이 연사로 나섰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 주일 대사관이 주최하고,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이 한국연구재단 일본사무소 그리고 한국화학공학회 일본지부와 공동 주관했으며,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이성주 부원장과 전일 교수가 주관기관장과 운영진으로 본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 측 대표 연사로는 성제경 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장, 묵인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장, 차형준 바이오소재연구센터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김선영 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장 등이 나섰다.

기조강연자인 노벨생리학 수상자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는 "이웃 나라인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 나라로써 지금은 정치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러한 관계를 타계하고 과학기술과 연구 교류를 통해 지속해서 교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관기관인 성균나노과학기술원의 이성주 부원장은 "포럼을 주관기관으로써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차년도에는 인류가 안고 있는 또 다른 난제인 에너지 및 기후변화 분야 기술협력 강화를 부제로 제2회 한일 과학기술혁신포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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