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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2차관 "화물연대파업 불법행위 엄정대처"

등록 2022.11.28 11:20:04수정 2022.11.28 1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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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수업계와 간담회

[서울=뉴시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9일 오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관에서 시도 화물운수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9일 오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관에서 시도 화물운수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9일 오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관에서 시도 화물운수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화물운송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어 차관은 "지금과 같이 집단운송거부가 계속된다면 당장 이번주부터 철강·시멘트 등 국가기간산업의 피해가 본격화된다"며 "정상운행 중인 차주를 대상으로 '쇠구슬 테러' 등 폭력행위나 불법행위를 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매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어 차관은 또 "운수업계에서는 무엇보다 화물운송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화물차주를 독려해 달라"고 했다.

이에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측은 "정부 방침에 협조해 화물자주를 석득하는 등 운송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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