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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대학생들 만나 집단지성 강조

등록 2022.11.28 11: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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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앞줄 왼쪽 3번째)과 솔버톤 대회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앞줄 왼쪽 3번째)과 솔버톤 대회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금융그룹은 솔버톤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들이 지난 24~26일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 모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솔버톤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주어진 특정 문제에 대하여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토론의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유래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현장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토론과 경청, 집단지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2박3일간의 KB솔버톤 본선 일정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KB금융의 현안에 대해 답변하는 한편 스트레스 관리법, 슬럼프 극복법 등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함께 건넸다.

KB솔버톤 8강은 이날 온라인으로, 결승은 오는 12월1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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