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가공품 식품박람회 수원 메가쇼 참가
12월 8일~11일 수원 컨벤센센터 농산물 판매·홍보 부스 운영
금산지역 식품가공 업체 5곳이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식품박람회 수원 메가쇼에 참여한다. 2022. 11. 28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국내 최대 소비재 식품 박람회인 수원 메가쇼 2022 시즌3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메가쇼는 관내 우수 농가공상품 홍보 및 유통 채널 다양화를 위해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군에서는 손끝으로만드는세상(양갱, 돼지감자음료), 영농조합법인더듬이(홍삼벵이), 자연애목이(목이버섯피클),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한국지에이피인삼영농조합법인(홍삼진액, 홍삼삼계탕재료) 등 관내 5개 업체에서 참여한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메가쇼 시즌2에도 참가해 2000만 원 현장 판매와 2만 달러 규모의 수출 및 유통업체 납품 상담 성과를 얻었다.
메가소 시즌2에선 목이버섯피클과 쌀국수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여주즙, 누에환, 홍삼진액 등 관내 생산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메가쇼는 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참관객 45만 명과 바이어 9만 명이 방문하고 업체 3200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을 위해 메가쇼 식품박람회 참가를 추진했다”며 “계속해서 관내 업체들의 신제품 개발과 유통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