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가톨릭대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

등록 2022.11.28 13:37: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가톨릭대 김수환 추기경연구소 심포지엄. (사진은 가톨릭대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가톨릭대 김수환 추기경연구소 심포지엄. (사진은 가톨릭대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김수환추기경연구소는 다음달 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가톨릭대 성신교정 진리관 대강당에서 김수환 추기경의 생애와 영성 연구를 주제로 한 제12회 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12회 심포지엄은 김수환 추기경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수환 추기경의 생애와 그의 종교적, 사회적 영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연구소와 한국교회사연구소가 공동 기획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구요비 주교의 축사와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사제 서품 이전의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연구(1922년~1951년) ▲사제 서품부터 추기경 서임까지의 신앙 여정(1951년~1969년) ▲김수환 추기경의 사회영성과 한국사회의 변화에 대한 영향력(1969년~1988년) 등 김수환 추기경의 생애와 관련된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다음달 3일 오후 1시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김수환추기경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서울 종로구 가톨릭대 성신교정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싶을 경우 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연구소(소장 임민균)는 김수환 추기경의 생애와 사상, 영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김수환 추기경이 삶의 지표로 제시한 감사·사랑·나눔·이웃사랑의 실천을 우리 사회에 내면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학술 발표회 ▲시민 아카데미 ▲청소년·청년 대상 인성교육 ▲학부모·자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김수환 추기경의 가르침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