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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 진 우루과이 감독 "가나 이기면 16강 진출"

등록 2022.11.29 08: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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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에서 골대를 3번이나 맞혔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루사일(카타르)=AP/뉴시스] 우루과이 디에고 알론소 감독. 2022.11.29.

[루사일(카타르)=AP/뉴시스] 우루과이 디에고 알론소 감독. 2022.11.29.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포르투갈에 패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가나전에서 이겨 16강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우루과이는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포르투갈에 0-2로 졌다.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후반전에 우리가 더 잘했고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며 "그러나 득점을 따내고 동점을 만드는 힘이 부족했다"고 평했다.

알론소 감독은 "가나전을 생각하고 준비하기 전에 오늘 패배를 분석해야 한다"며 "우리가 아는 것은 경기에서 이겨야 16강 진출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경기에서 골대를 3번이나 맞혔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 16강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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