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양산시 안심앱' 운영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인가구 및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양산시 안심앱'을 도입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시 안심앱'은 지정한 시간(최소 12시간) 이상 휴대전화 사용이 없을 때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해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한다.
특히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양산시 안심앱'을 검색해 설치한 뒤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산시 안심앱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1인가구 안전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양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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